
거래처에 회사 이름으로 보내는 추석 인사말은 매체에 따라 형식을 다르게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는 짧고 명확하게, 메일은 격식을 갖춰 조금 더 길게, 카드는 손글씨 느낌을 살려 정성을 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홍보 문구를 넣을 때와 넣지 말아야 할 때의 기준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1. 문자로 보내는 거래처 인사말
문자는 회사명과 담당자명을 먼저 밝히고, 짧고 간결하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회사명] [담당자명]입니다. 늘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넉넉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 [고객명]님,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회사명]입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 메일로 보내는 거래처 인사말
메일은 문자보다 격식을 갖춰 인사말, 감사 문구, 마무리 인사로 구조를 나눠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에는 “추석 인사드립니다”처럼 명확한 목적을 담고, 본문 첫 줄에 받는 분의 직함과 이름을 넣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받는 분 성함]님께
안녕하세요, [회사명] [담당자명]입니다. 어느덧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신뢰와 협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명절, 가족분들과 함께 넉넉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겠습니다.
[회사명] [담당자명] 드림
3. 카드로 전하는 거래처 인사말
카드는 직접 전달하거나 선물과 함께 동봉하는 경우가 많아, 짧고 진심이 담긴 문구가 어울립니다. 회사명은 카드 안쪽 마무리 부분에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회사명] 드림
- 귀사와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넉넉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4. 표기 순서, 회사명이 먼저입니다
거래처 인사말은 받는 분보다 먼저 어느 회사에서 보낸 메시지인지 밝히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문자는 발신 번호만으로 어느 회사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첫 문장에 회사명과 담당자명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일은 발신자 이름과 서명란에 회사 정보가 자동으로 포함되지만, 본문에도 한 번 더 언급하면 더 친절한 인상을 줍니다.
5. 홍보 문구, 넣을 때와 넣지 말아야 할 때
⚠️ 인사말에 할인이나 이벤트 안내 문구를 섞으면 영리 목적 광고성 정보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순수한 감사 인사만 전하고 싶다면 홍보 문구를 완전히 빼는 것이 안전하며, 프로모션을 함께 알리고 싶다면 광고 표시 의무를 갖춰 별도로 발송하는 것이 원칙에 맞습니다. 자세한 기준은 별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거래처가 여러 곳이면 단체 발송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받는 분의 이름을 개별적으로 넣는 것이 훨씬 정중한 인상을 줍니다. 단체 발송 시 이름이 서로 뒤바뀌지 않도록 발송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메일 제목은 어떻게 쓰는 것이 좋나요?
“[회사명] 추석 인사드립니다”처럼 발신 회사와 목적이 한눈에 보이는 제목이 좋습니다.
카카오톡으로 거래처 인사를 보내도 되나요?
비즈니스 관계에서 카카오톡을 주로 사용하는 사이라면 무방합니다. 다만 공식적인 거래처라면 메일이나 문자가 조금 더 격식 있는 인상을 줍니다.
📌 이 글의 문구는 직접 작성한 예시이며 2026년 8월 24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